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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미세먼지 '보통'

수정 2019.06.18 00:01입력 2019.06.18 00:01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맑다가 점차 흐려져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서울 강원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8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전 9시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 3시경 경기 북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충북 북부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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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첫 정산받은 송가인, 母위한 효도 풀코스 3단계
수정 2019.06.18 07:59입력 2019.06.18 07:59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엄마 송순단을 위해 '효도 풀코스'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TV조선 '미스트롯'으로 큰 인기를 얻은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엄마를 위해 본격적인 효도에 나서며 '국민 효녀'로 등극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첫 정산을 받자마자 엄마를 위해 '효도 풀코스'를 계획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송가인과 그의 어머니 송순단, '송송모녀'는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을 찾는다. 그러나 이들은 "짭짤이 토마토?", "덕(Duck)과 비프(Beef)?"라며 낯선 언어들에 당황스러워 한다. 이들이 무사히 식사를 마쳤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후 송가인은 송순단과 함께 쇼핑에 나선다. 송가인은 '너무 비싼 옷', '레이스가 달린 옷', '검은 옷'은 안된다는 엄마의 조건에 맞는 옷을 찾는다. 또 송가인은 송순단에 용돈 봉투를 건넨다.

그러나 송순단은 "나는 생전 메이커 못 해줬는데, 미안하다"라며 송가인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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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초등학생 엄마 몰래 차 운전하다 사고…2km 운행
수정 2019.06.18 18:45입력 2019.06.18 14:06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대구에서 7살 초등학생이 엄마 몰래 차를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45분께 중구 태평로 동인네거리에서 A(7·초등학교 2학년)군이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1차로에서 4차로로 이동하던 중 오른 쪽에 있던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어머니 가방에서 아버지 소유의 차 열쇠를 몰래 들고 나와,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약 2km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군은 만 7세로 형법상 처벌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모가 보상한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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