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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예비신랑 공개…"최병길 드라마 PD와 결혼 예정"

수정 2019.06.12 09:28입력 2019.06.12 07:14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스튜디오드래곤 소속 최병길 PD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유리는 최병길 드라마 PD와 결혼을 준비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예비신랑이)원래 M사 PD 였는데 올해 2월 퇴사를 했다”며 “재즈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가수 활동명은 애쉬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 함께 출연한 최병길 PD는 “결혼은 저도 얼떨떨하다. 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 지인들은 방송이 나가면 알 것 같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최병길 PD는 서유리를 ‘뮤즈’라고 저장한 이유에 대해 “열정이 저한테 영감을 준다.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며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을 연출했으며 CJ ENM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애쉬번’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문] "물의 일으켜 죄송" 비아이, 그룹 아이콘 탈퇴 선언
수정 2019.06.12 15:55입력 2019.06.12 15:53
아이콘 멤버 비아이/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팀 탈퇴를 선언했다.


비아이는 12일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비아이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2일 지난 2016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A씨와 비아이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비아이는 A씨에게 "그건 얼마면 구하느냐", "너는 구하는 딜러(마약 판매자)가 있느냐" 등을 질문했다.


이에 실제로 마약을 투약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의혹이 제기된 지 5시간여 만에 팀 탈퇴를 선언했다.


한편 비아이는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아이콘 비아이 인스타그램 전문


김한빈입니다.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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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 백승호, 인터뷰 중 눈물 "팀에 보탬 될 수 있어 기뻐"
수정 2019.06.12 10:26입력 2019.06.12 09:28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 백승호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백승호(22·지로나)가 한국 축구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의 A매치 경기 직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심경을 전했다.


백승호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의 친선 평가전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걸 듣고 어머니께 알려드렸더니 기쁘시다고 눈물을 흘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뷰 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유럽에서 힘든 시즌을 보내는 동안 어머니가 항상 함께했다"며 "어머니 눈물을 보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백승호 팬 인스타그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백승호에 대해 "중앙에서 플레이할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봤다"며 "훈련 때 우리가 기대하는 바를 (백승호에게) 많이 설명했고,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백승호는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총 78분 동안 경기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의 평가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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