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스공장' 백기완 "'버선발 이야기', 목숨걸고 썼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뉴스공장' 백기완 "'버선발 이야기', 목숨걸고 썼다" '버선발 이야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10년 만에 출간한 책을 소개했다.


20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제3공장 코너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출연했다.


이날 백기완 소장은 최근 출간한 '버선발 이야기'를 소개했다. '버선발 이야기'는 '버선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을 중심으로 민중의 땀과 눈물, 자유와 희망을 담은 책으로, '백발의 거리 투사'로 불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지난해 출간 예정이었으나 백 소장의 심장 관상동맥 수술로 출간이 올해로 미뤄졌다. 백 소장은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버선발 이야기'를 꼭 완결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1932년 생인 백기완은 올해 87세를 맞았다. 그는 196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1974년 유신헌법철폐 100만인 선언 운동을 주도해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1975년 형 집행 정지로 석방됐다. 제 13·14대 대통령 선거 당시 재야운동권에서 독자후보로 추대돼 선거에 입후보하기도 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