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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준장, 여성 첫 '투스타' 진급…정부 장군인사 단행
최종수정 2019.11.08 15:47기사입력 2019.11.08 14:02

육군 강창구·김현종·박양동·박정환·허강수 중장 진급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 다수 발탁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올해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여성 첫 소장이 탄생했다.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이날부로 금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며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중 여군 3명을 선발해 여성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강선영 준장은 이날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해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김주희 대령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준장)으로 발탁됐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다"며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고 전했다.


이날 육군 강창구·김현종·박양동·박정환·허강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과 국방개혁비서관 등에 임명됐다.


강선영 육군 준장 등 15명과 유근종 해군 준장 등 2명, 박웅 공군 준장 등 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고현석 육군 대령 등 77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며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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