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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일평화시장 화재…12시간째 연기 빼는 중(종합)
최종수정 2019.09.22 12:17기사입력 2019.09.22 12:17

소방당국 "불 완전히 꺼져, 밀폐 공간이라 배연 작업에 시간 소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지역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22일 새벽 서울 제일평화시장에서 난 화재가 진화 뒤에도 잔불정리 작업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소방이 추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38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6층 건물의 3층 의류매장에서 시작된 불은 당초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41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6층에 있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구조됐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잔불 정리 과정에서 옷가지 등이 많아 연기가 많이 발생했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오전 7시께에는 인근 광희패션몰 상인들까지 모두 철수했고, 화재 발생에 의한 연기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소방청은 "비상대응단계발령 없이 계속 배연 및 잔화정리 작업 중"이라며 "밀폐된 공간이 많아 잔화정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재 발생 장소 주변에서 펌프차 및 배연차 등 소방차가 교대로 작업 중이라 소방차 이동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일평화시장 주변에서는 일부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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