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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 더러운 손으로 개혁?…좌파들 뻔뻔하다”
최종수정 2019.08.24 15:06기사입력 2019.08.24 10:25

“조국의 갈 곳은 검사실이지 장관실 아냐”
“사법개혁의 적임자?…어처구니없는 궤변”
“조용히 물러나 검찰 수사나 준비하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조 후보자가 갈 곳은 검사실이지 장관실이 아니다”라며 “많이 해먹다가 들켰으면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스스로 알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후보자처럼 더러운 손으로는 개혁해서도 안 되고 그 개혁은 더러운 개악이 될 뿐”이라며 “개혁은 깨끗한 손으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2년 이탈리아에 마니폴리테라는 부패추방운동이 있었다”며 “피에트로 검사의 주도로 이탈리아 정·재계 인사 3000여명을 구속한 이탈리아 대청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후보자 밀어붙이기를 보면서 문득 생각 난 것이 마니폴리테 운동”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비리백화점 조국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지면 레임덕이고 그가 사법개혁의 적임자라는 것인데 어처구니없는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전날에는 조 후보자를 향해 “수사하면 어차피 국가에 환수될 재산인데 미리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해 국민들을 현혹시켜 놓고 그것으로 법무부 장관을 사겠다는 것인가”라며 “그런 것을 니들이 늘 말하는 유전무죄·무전유죄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그냥 조용히 물러나 검찰 수사나 준비하라”며 “그렇게 쇼를 하니 좌파들이 뻔뻔하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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