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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로이킴, 美조지타운대 '상위 10% 우등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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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로이킴, 美조지타운대 '상위 10% 우등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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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불법 음란물 유포 혐의로 퇴학 당할 위기에 놓였었으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 졸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교가 20일 공개한 졸업식 안내책자에 따르면 로이킴은 조지타운대 사회학과를 우등졸업(magna cum laude)했다. 지난 2012년 경영학과에 입학한 뒤 사회학과로 전과했으며, 재학기간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학에서 우등졸업은 졸업생 중 상위 10%인 학생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앞서 졸업을 앞두고 있던 로이킴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로이킴의 졸업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조지타운대가 성적 학대를 학교 규정으로 금지하고 있는데다 이를 위반한 학생들은 최고 '졸교' 처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초 예측을 뒤엎고 로이킴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정상 졸업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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