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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코딩 알아야 한다
최종수정 2019.04.23 11:36기사입력 2019.04.23 07:49

용산구, 27일 학부모 대상 코딩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요즘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란 걸 한다는데 사실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애들 진로 때문에라도 좀 알아야 할 것 같긴 한데...”


용산구 이촌1동에 살고 있는 김성훈(40)씨 이야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7일 구 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학부모 대상 코딩교육을 한다.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 ‘지역과 함께하는 용산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역 인적자원 연계사업)‘ 일환이다.

ICT 전문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와 연계,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홍지연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연구개발팀장이다. 홍 팀장은 ‘이야기와 게임으로 배우는 스크래치’, ‘학교 수업이 즐거운 엔트리 코딩’, ‘WHY? 코딩 워크북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2017년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교육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다. 코딩 교육의 개념, 필요성은 물론 올바른 자녀 교육법까지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코딩의 세계를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용산구 평생학습관이 자리한 한남동 공영주차장 복합문화시설

구 관계자는 “우리의 자녀 세대는 인공지능(AI)과 경쟁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이번 교육이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인원은 50명이다. 구는 앞서 구 교육종합포털(http://yedu.yongsan.go.kr)로 사전 신청을 받았지만 수강을 원하는 이는 당일 현장에서도 추가 접수 가능하다.


실습도 있다. 이달 30일 오전 10∼낮 12시와 5월2일 오전 10∼낮 12시 2차로 나눴다. 특강 수강자를 대상으로 약 25명씩 교육을 이어간다. 장소는 용산전자 상상가(원효전자상가 6동 3층)다.


실습 주제는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한 컴퓨팅사고력 학습’,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 실습’으로 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SW참의캠프 팀원들이 강사로 참여, 구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특강, 실습 모두 수강료는 없다.


구는 앞서 ‘직장인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아모레퍼시픽과 협업)’, ‘지중해를 따라가는 문화여행(김세중미술관과 협업)’ 강좌를 지역 인적자원 연계사업으로 진행,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자녀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에게 이번 강연은 특히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49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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