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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비도 주목하는 한국 클래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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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드 왕비, 26일 한예종 음악원 캠퍼스 방문
"한국 음악가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휩쓸어"

벨기에 왕비도 주목하는 한국 클래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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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을 방문한 벨기에 마틸드 왕비가 한국 클래식 교육 현장을 찾는다. 25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26일 서초동 한예종 음악원 캠퍼스를 방문해 학생들의 연주회와 수업 현장 등을 둘러본다.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벨기에 국왕 부부의 국빈방문 기간 중 성사된 행사다. 한예종 관계자는 "마틸드 왕비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휩쓰는 한국 음악가들의 성과에 주목해 한국 학생들과의 만남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하는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다.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두루 배출해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차이콥스키국제음악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한예종 출신 수상자로는 2010년 전민재(작곡 부문 1위), 2011년 홍혜란(성악 부문 1위), 2012년 신지아(바이올린 부문 3위), 2015년 임지영(바이올린 부문 1위) 등이 있다. 임지영은 김봉렬 한예종 총장, 김대진 음악원장 등과 함께 오찬에 참석해 마틸드 왕비를 환대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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