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 화재…282명 대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4일 오후 3시42분, 불 완전히 진화…소방당국, 소방차 35대 동원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 화재…282명 대피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화재 진화 (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6분쯤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36분 지난 오후 3시42분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동원했다.


호텔 투숙객 282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측은 투숙객들에게 수건, 슬리퍼 등을 제공한 뒤 그랜드볼륨 컨벤션 건물로 이동시켰다.



소방당국은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는 물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