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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의사, 백혈병정부, 용접공…'의느님' 또 막말, 상처는 국민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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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의사, 백혈병정부, 용접공…'의느님' 또 막말, 상처는 국민몫

"의사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면역 세포인 백혈구와 같은 존재다. 증원을 강요한다면 비정상적인 백혈구를 가진 백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의사들이 국민 건강에 해가 될지 도움이 될지는 안 봐도 뻔하다. 대한민국에 백혈병을 초래한 ‘백혈병 정부’라고 기록되길 원한다면 (증원을) 강행해도 좋다." 지난 14일 조용진 서울 강서구의사회장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서울시의사회의 ‘의대 정원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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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세계 곳곳서 한복에 부채춤 홍보…이러다 원조 자리 내준다"

"중국, 전 세계 곳곳서 한복에 부채춤 홍보…이러다 원조 자리 내준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부채춤을 중국의 것으로 소개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에 관한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며 여러 사례를 전했다. 서 교수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적 축제 '니스 카니발'을 소개하는 한 프랑스 여행사 사이트에 올라온 부채춤 사진에 '중국인 댄서'라는 설명이 달렸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달 말 뉴욕 차이나타운에

[속보]복지부 "의료개혁 토론회, 일주일에 한 번씩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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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국립대 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전공의가 현장을 비운 지난 달 20일 이후 의료계와 공식, 비공식으로 40여 차례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상급종합병원, 공공의료기관, 국립대병원, 중소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병원계와 24회 소통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병원계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면서 "오는 21일에는 전문의 처우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

농지이양은퇴직불제 본격 추진…농지 팔면 ㏊당 월 50만원씩 최장 10년 지급

농지이양은퇴직불제 본격 추진…농지 팔면 ㏊당 월 50만원씩 최장 10년 지급

농지를 팔면 1㏊당 월 50만원씩 최장 10년을 지급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 등에게 이양해 농업경영에서 은퇴하는 경우 연령에 따라 정부가 최대 10년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

‘폭행 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번엔 노래방 도우미 불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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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폭행으로 대기발령 조치된 후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했다가 적발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전날 11시50분께 경기 파주시에 있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렀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A 경위의 신원을 확인했다. A 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과 다퉈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 상태였다. 광진경찰서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징계

서울시, '장바구니 물가' 단속…사과 1박스 9990원에 공급

서울시, '장바구니 물가' 단속…사과 1박스 9990원에 공급

서울시가 농산물 고물가 상황에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사과, 대파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19일 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도매시장법인 4개사(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롯데마트와 협력해 유통·판매 마진을 최소화한 사과 7.5t, 대파 17t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급등 품목을 선정해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

서울교통공사, '134일 무단결근' 노조간부 34명 중징계

서울교통공사, '134일 무단결근' 노조간부 34명 중징계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활동을 핑계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악용해 무단결근 등을 자행한 노동조합 간부 34명에 대해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 규모의 급여를 환수할 계획이다 19일 서울교통공사는 근로시간 면제제도 사용자 전원에 해당하는 311명에 대해 지난해 10월 초 전수조사에 착수한 결과 제도 적용 시간 외에도 정상 출근이나 근무를 하지 않는 등 복무 태만이 확인된 노조

위층에 들어온 줄넘기학원서 '쿵쿵쿵'…스터디카페 "매달 수 백만원 적자"하소연

위층에 들어온 줄넘기학원서 '쿵쿵쿵'…스터디카페 "매달 수 백만원 적자"하소연

스터디 카페 위층 상가에 줄넘기 학원이 들어와 수백만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4년째 스터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자영업자 A씨가 '스터디카페 위층 줄넘기 학원, 어떻게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비어있던 위층 상가에 줄넘기 학원이 들어왔다"며 "한 달에 700만~800만원을 벌어주던 가게가 이제는 200만~300만원씩 적자"라고 호소했다. A씨

[단독]“수도권 대기질 획기적 개선”…기후대기정책협의회 하반기 신설

[단독]“수도권 대기질 획기적 개선”…기후대기정책협의회 하반기 신설

정부가 수도권 대기관리를 책임질 전담 협의체를 올 하반기 출범시킨다. 협의체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환경 관련 연구소와 학계, 산업계가 모두 참여한다. 협의체는 수도권 거주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기질 관리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19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는 올 하반기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거버넌스란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일종의 광역행정기구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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