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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측정 거부한 검사…대검, 감찰 지시
음주 상태로 운전한 데 이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나섰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에 대해 음주측정 거부 혐의와 음주운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 검사는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거부 이틀 전에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 남부지검이나 서울고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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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강바오가 푸바오 소유권 주장한 것" 민희진 비판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걸그룹 뉴진스를 두고 있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 대표를 푸바오의 전담 사육사 강철원 씨에 비유한 글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간 집안싸움을 대한민국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상황에
라임 '주범' 도피 도운 코스닥상장사 前대표 구속기소
라임 사태 주범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돕고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 전 대표 이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범인도피 등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 회장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회장의 비서를 디에이
정부 "의대교수 휴진·사직 유감…의료계, 논의의 장으로 나와달라"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과 사직 예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두 달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 단체가 주 1회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현재까지 대학 본부와 병원 인사과에 형식과 요건을 갖춰 공식적으로 제출된 사직서
“대한민국 국힙은 민희진”…기자회견 패러디영상 조회수 폭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거침없는 발언과 돌발 욕설이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민 대표의 기자회견 장면에 힙합 비트를 넣어 편집한 패러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조회 수 170만회를 돌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영위부'에는 '민희진 기자회견 프리스타일 오피셜 M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분 27초 분량의 이 영상은 힙합 음악을 배경으로 민 대표가 전날 기자
노환규 전 의협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벌면 괜찮고 의사엔 알레르기 반응"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하면서 "각종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사람이 수백억의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세상"이라고 지적했다. 노 전 회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 대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공부하느라 바치고, 황금기만 바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평생을 공부해야 하고, 거기에 가족과 놀아줄 시간까지 바쳐가며 희생하는 의사들이 범죄자 취급을 받으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홍준표, 정몽규 축협 회장 직격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정면 비판했다. 26일 홍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됐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숱한 국민 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26일 "자식은 내 소유물이 아니다"고 했다. 손 감독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밖에 못 키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은 부모는 자식의 앞바라지를 하는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의 재능과 개성보다 본인이 부모로서 자식을 소유물로 생
[포토] 청계천서 더위 식히는 시민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상승한 2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