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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5:30 장종료

기업은행, 日미즈호은행과 300억엔 커미티드라인 계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태 행장과 카토 마사히코 미즈호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 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 조달 수단 중 하나다. 미

금융

04.23 10:43

KB국민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 출연…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추진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 대출재원 마련에 70억원을

금융

04.23 09:58

캐롯, 안전운전시 보험료 20%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선봬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의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캐롯이 기술력과 데이터에 기반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집대성한 상품이다. 퍼마일 이후 또한번 자동차보험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캐롯을 포함해 다수의 보험사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04.23 09:17

카카오뱅크,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 출연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72억 원 지원 계획을 밝혔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금융

04.23 09:08

‘포브스 선정’ 한국 최고의 은행은 어디

토스뱅크가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은행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2년 연속 한국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The World’s Best Banks 2024’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나라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

금융

04.23 08:55

벼랑 끝 최저신용자…2금융권 대출도 하늘의 별따기

저축은행·카드사 등 제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취약계층 차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내준 저축은행은 지난달 기준 14곳으로 확인됐다. 전체 대출상품 78개 중 최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21개(27%)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값이다. 지난해 3월 기준 신용

금융

04.23 08:36

대출비교 서비스 내놓은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개 금융사의 25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상반기 중으로 10개 사 27개 상품으로 확대한다. 여러 금융사 앱 설치와 별도 서류제출 없이 농협은행 앱에서 한 번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 후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받

금융

04.23 08:27

중동사태 등 외풍에…슬금슬금 4% 접근하는 은행채 금리

거센 외풍에 은행채 금리가 다시 4%대를 향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이 맞물리면서다. 이렇듯 은행채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내림세를 보이던 국내 대출금리 역시 당분간 상승 또는 횡보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은행채 5년물 수익률은 3.905%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초(3.731%) 대비 0.174%포인트 오른 수치

금융

04.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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