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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환영"vs"규탄"

교육

교원단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환영"vs"규탄"

시행 12년 만에 폐지된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두고 교원단체가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6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입장'을 내고 "과도하게 학생 권리만 부각한 학생인권조례의 제정 강행이 자초한 결과"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교총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많은 학생의 학습권 및 교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현재 학생의 권리와 인권은 학생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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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내년 독문·불문과 신입생 안 뽑는다…폐지 수순

덕성여대, 내년 독문·불문과 신입생 안 뽑는다…폐지 수순

덕성여대가 2025학년도부터 독어독문·불어불문학과 신입생을 뽑지 않기로 결정해 두 학과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불어불문학과 신입생 미배정 및 259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계속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

국립군산대, 26일 신입생 환영 콘서트 개최

국립군산대, 26일 신입생 환영 콘서트 개최

국립군산대가 26일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대학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학교의 상징인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음악감독인 히사이시조의 명곡과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이 선보이는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군산대 관현악 전공 학생들이 연주에 참여한다. 이장

경상국립대 의대 내년 138명 모집…증원분 50% 반영

경상국립대 의대 내년 138명 모집…증원분 50% 반영

경상국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보다 62명 늘린 138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당초 증원 규모인 124명의 50% 수준이다. 경상국립대는 23일 가좌캠퍼스에서 학무회의를 열고 과반수 찬성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권순기 총장은 정원 감축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적절히 입학 정원을 조절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권 총장은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당초 124명인 증원분을 62명 수준으로 조절했다"

교육부, 대학원도 '혁신'…비수도권 대학원 정원 증원 요건 폐지

교육부, 대학원도 '혁신'…비수도권 대학원 정원 증원 요건 폐지

교육부가 대학 학과 개편 등 자율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폐지한다. 또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조정 기준을 완화한다. 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교육부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현행 규정상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삼육대,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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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현장학습(인턴십),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미래세대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삼육대는 학생 3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 16주간 파견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문화·안전교육, 어학교육, 직무교육 등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운영위원회 개최…취업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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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가 재학생과 지역 구직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첫 사업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23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사랑관 건물 1층에서 ‘2024학년도 1차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사업참여 대학의 캠퍼스를 넘어 졸업생과 지역 내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원스탑 취업지원서비스 허브기능을 구축하

유일선 국민대 교수, 보안 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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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선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가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올랐다.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는 엘스비어와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것으로 유 교수는 이 목록에 오르면서 국제적인 연구력을 입증했다. 유 교수는 5G의 유무선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분석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자컴

'의대 증원→자율 조정' 혼란한 대학들…교육부 "30일까지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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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50~100% 범위에서 자율 모집하는 방안을 수용하면서 최종 신입생 증원 규모를 제출해야 하는 대학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다만 교육부는 '2000명 증원'의 규모와 대학별 모집 정원 제출 기한이 이달 30일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 박았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종 대학별 모집 정원 확정 기한'에 대한 질문에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 시행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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