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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회' K놓친 류현진, ATL전 5.2이닝 4실점…패전 위기
최종수정 2019.08.18 11:55기사입력 2019.08.18 10:59
'아! 3회' K놓친 류현진, ATL전 5.2이닝 4실점…패전 위기 류현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홈런 2개 포함 4실점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나빠졌다.


류현진은 팀이 2-4로 뒤진 6회 2사 이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다저스는 7회 현재 3-4로 지고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3패(12승)째를 떠안는다.


심판의 볼 판정 하나에 안정된 투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류현진은 0-0이던 3회 말 첫 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컷 패스트볼(커터)을 던졌다.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은 삼진을 확신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으나 폴 나워트 주심은 볼을 선언했다.

삼진 기회를 놓친 류현진은 다소 표정이 굳었고, 결국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에체베리아에게 시속 140㎞ 커터를 던지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이후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희생 번트로 에체베리아를 3루에 보냈다.


류현진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고 볼넷을 내줘 1사 1, 3루에 몰렸다. 여기서 오지 올비스에게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2-2로 맞선 6회 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시 도널드슨에게 시속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 홈런을 빼앗겼다. 류현진이 홈런을 내주기는 지난 6월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0일, 7경기 만이다. 이어 후속 타자 애덤 듀발에게도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 4점째를 내줬다.


다저스는 7회 공격에서 맥스 먼시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따라붙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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