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자민당 간부,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日 자민당 간부,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이미지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시모무라 하쿠분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취소 가능성을 거론했다.


시모무라 정조회장은 4일 일본의 위성방송 채널인 BS11에 출연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주요국의 선수가 대거 오지 못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정조회장은 간사장, 선거대책위원장, 총무회장과 함께 집권 자민당의 4역 중 하나다.


시모무라 정조회장은 정부가 오는 7~9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때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선택지로서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고려해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오는 7월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