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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Law] "진짜 안 물어요?" 개물림 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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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진근 PD] 개물림 사고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맹견의 경우 피해 정도는 더욱 심각해, 소송으로 비화하기도 한다.


개물림 사고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소방청이 집계한 개물림 구급이송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개물림사고는 모두 1614건 발생했다. 2016년부터는 한 해 2000건 이상 꾸준히 신고됐다.


진료비도 늘고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개물림 사고 진료비 통계를 보면 같은 기간 피해자 1인 당 평균 진료비는 200만원에 달했다. 평균 진료금액도 2014년 148만원에서 2018년 239만원으로 61.4%나 올랐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박최 법률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개물림 사고 관련 법률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반려견에 물렸을 때나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를 발견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박최’ 자문 최은영 변호사는 “반려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반려인은 충분한 반려견 교육과 책임감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반려인이 아닌 사람들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진근 PD y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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