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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66화]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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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서비스 개발업체다. 암 유전자와 비뇨생식기 감염 원인균 분석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의 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검사에 필요한 각종 키트를 자체 제조해 사용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 FDA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진단키트 관련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팅 일정을 협의 중이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진단키트(LabGun COVID-19 Assay)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랩지노믹스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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