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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 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강릉은 9년 만에 ‘초열대야’ 관측

수정 2022.06.29 14:50입력 2022.06.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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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원, 대전, 목포 등에서 6월 열대야 관측
강릉에서는 2018년 이후 9년 만의 초열대야

[이슈정리] 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강릉은 9년 만에 ‘초열대야’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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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진근 PD] 서울, 경기도 수원, 대전,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6월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7일 일최저기온이 이틀 연속 25도를 넘으며 26과 27일 이틀간 열대야를 기록했다. 이밖에 29일 기준으로 속초 26.1도, 홍성 25.1도, 목포 25도, 대전 25도 등의 일최저기온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서울, 대전, 목포 등 지역에서 6월에 열대야가 발생한 것은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강릉은 최저기온 30.1도를 기록하며 2018년 8월 이후 9년 만에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슈정리] 서울 사상 첫 ‘6월 열대야’…강릉은 9년 만에 ‘초열대야’ 관측 전국에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이번주 내내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른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찾아온 원인은 덥고 습한 남서풍이다. 일본 남쪽 해상 수온이 29도로 평년보다 높아 북태평양고기압이 형성돼 덥고 습한 바람이 한반도를 향해 불었다. 동시에 한반도 북쪽에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북태평양고기압과 기압 차이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때 이른 열대야가 발생했다는 것이 기상청 측 분석이다.



기상청은 29일 당분간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윤진근 PD 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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