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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성화인텍, LNG추진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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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LNG추진선 수요 증가는 동성화인텍에게 수혜가 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은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도크는 LNG선 건조물량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며 "카타르, 모잠비크, 야말 등 언론에 알려진 것만 100척이 넘는 LNG선 발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늘어나고 있는 전세계 LNG물동량과 미국의 수출계획을 고려하면 조선소들의 도크는 LNG선으로 오는 2023년 인도슬롯을 사실상 모두 채워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선박 연료가 석유에서 LNG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동성화인텍에 수혜가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저황유 벙커링 항구 로테르담항에서는 이미 LNG연료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날수록 동성화인텍의 LNG연료탱크 사업과 벙커링 사업의 성장폭이 높아질 것"이라며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날수록 동성화인텍의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며 바로 이점은 경쟁업체와의 분명한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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