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예종과 함께하는 컬처클래스 '100회 기록'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 있는 신영체임버홀에서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 100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신영증권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선보이는 문화행사가 100회를 맞이했다.

신영증권은 지난 16일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가 100회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영컬처클래스는 감성경영의 일부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문화행사다. 한예종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월 고객과 만나고 있다.

행사는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예술의 4대 파트를 소개한다. 전문해설가와 함께 하는 미술전 관람, 고궁 답사 해설, 도예 체험 등 참여형?체험형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100번째 공연은 신영체임버홀에서 '창조&재창조(Creation & Re-Crea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를 포함해 총 10대의 첼로가 한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었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해 고객에게 선사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고객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