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외국인이 뽑은 우수정책 1위에 선정됐다. 공공 생리대 지원, 청년수당이 뒤를 이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19~26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서울시 우수정책 투표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이같이 최우수 정책에 뽑혔다. 서울시의 6개 외국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1만1872명이 참여했다.
중복투표가 허용된 투표에선 공공 와이파이 정책(6244표)이 비상용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4383표), 청년수당(3597표)을 큰 표 차이로 앞섰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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