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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 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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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 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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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세계적인 특산품 ‘나주 배’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16일 오전 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열린 나주배 대미 수출 선적행사에 참석해, 올해 수출 계획을 점검하고 선별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나주시지부장, 배원협장, aT, 수출업체, 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내년까지 미주 및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목표치인 나주 배 수출 물량 4200t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 ▲수출 포장재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차액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나주 배 판로 확보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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