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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엑소 전 멤버 크리스, 中서 징역 1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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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성폭력 혐의로 중국에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32·중국명 우이판·吳亦凡·캐나다 국적)에 대해 중국 법원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25일 오전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을,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두 가지 범죄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형기가 끝나면 해외로 추방하는 명령을 내렸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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