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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농어촌공사 등과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실시협약 체결

최종수정 2020.09.22 08:40기사입력 2020.09.22 08:40
한양, 농어촌공사 등과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실시협약 체결 왼쪽부터 (주)신성이엔지 조현석 전무, 효진(주) 김인중 대표이사, (주)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대표이사, 이종목 스코트라(주)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양·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이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73.2MW급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의 건설·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에 따라 한양과 한국서부발전 등 사업시행자는 설계와 시공, 자금조달 등 사업관리 전반과 공모 당시 제안한 사업계획서 내용 준수 등을 수행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인허가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소 조성사업은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유휴자원인 농생명용지 1-1공구와 2공구에 73.2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양이 한국서부발전, 지역사 6개 기업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난 7월3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 규모는 약 1300억원(부가세 별도)이며, 2022년 준공해 2023년 1월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게 목표다.


이로써 한양은 국내 최대 규모 육상태양광발전소 준공, 상업운전 시작에 이어 수상태양광발전 분야로도 진출했다. 한양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정원을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전남 해남에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양이 전남 여수시 묘도에 조성하고 있는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도 지난 3월 산업부로부터 공사계획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LNG 트레이딩 사업을 위한 보세구역 지정 신청을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양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등을 포함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LNG의 저장, 공급, 트레이딩이 가능한 동북아 에너지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신재생과 가스를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수상태양광발전 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는 물론 정부 에너지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과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햇빛나눔사업이 신재생발전 우수 모델로 회자될 수 있도록 서부발전 등 컨소시엄은 물론 전북도, 군산시, 김제시 등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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