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등 9030가구 분양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번주 '더샵파크프레스티지' 등 전국에서 903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9030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파크프레스티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인천 부평구 부개동 'e편한세상부평역어반루체',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아이파크SK뷰',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 7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45-40 일대에 '더샵파크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 '더샵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총 7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신풍역·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201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청주가경아이파크 1~3단지'와 더불어 2753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KTX 오송역 이용도 용이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충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