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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9]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8K-5G 결합, 새 비즈니스 창출"
최종수정 2019.09.09 11:25기사입력 2019.09.09 11:25

8K 스트리밍 방송 대비
초고화질 영상 무선 수신
무선 TV 기술개발도 박차

[IFA2019]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8K-5G 결합, 새 비즈니스 창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삼성전자가 초고화질 8K TV와 5세대(5G) 이동통신 모뎀을 결합한 5G-8K TV 개발 계획을 밝혔다.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하면 소비자들은 초고화질 8K TV를 5G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8K는 UHD(4K)보다 4배 선명한 현존 최고 TV화질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6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가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K TV와 5G의 결합을 통해 빠르고 심리스(seamless)한 새로운 비즈니스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8K TV와 5G를 연결시켜 향후 열릴 8K 스트리밍 방송 시대에 대비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스트리밍이란 인터넷 상에서 음성이나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을 말한다.


8K TV와 5G가 결합되면 언제 어디서든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직수신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콘텐츠 소비자들은 네트워크 망과 상관없이 8K TV만으로 초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 TV 제조사들은 초고화질 TV 판매지역을 넓힐 수 있다.


업계는 통신사가 향후 스마트폰, 태블릿을 넘어 TV까지 판매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셋톱박스 등을 비롯한 유선 매개체 없이도 초고화질 콘텐츠를 대형 TV화면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게 소구할 수 있게 된다. TV제조사 뿐아니라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이나 국내 SK텔레콤 등 국내외 통신사들도 5G-8K TV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장은 "앞으로는 TV 전력도 코드없이 무선으로 공급할 수도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 사장은 QLED TV 글로벌 판매에 대한 전략도 언급했다. 우선 올해 QLED TV 판매 500만 대를 달성,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올해 상반기만 QLED TV를 200만 대 가량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하반기에는 QLED 8K, 초대형 TV 시장 확대를 통해 500만대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8K TV 시장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개선 기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 사장은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AI 기반 8K 화질 개선 기술 확보를 위해 1000억원이 넘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서 "향후 마이크로 LED TV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도 AI 화질 개선 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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