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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1' 합의, 8일까지 마무리 지을것…9일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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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1' 합의, 8일까지 마무리 지을것…9일 본회의" 4일 국회에서 열린 4+1 회동에 참석한 이정미 정의당 의원(오른쪽부터),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성엽 대안신당 공동대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4+1 협의체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예산안과 민생법안, 정치·사법 개혁 관련 법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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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협상을 8일까지 마무리 짓겠다면서, 9일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주면 정기국회 회기가 끝난다"면서 "늦어도 8일까지는 모든 현안에 대한 합의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까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는 아무런 답변이 없다. 한국당이 끝내 협상과 합의를 위한 노력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뜻을 함께한 분들과 멈춰선 국회를 가동할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일 본회의를 개최해야한다"면서 "한국당의 경선을 감안하더라도, 본회의를 반드시 열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11일 임시국회 소집도 준비하겠다"면서 "본회의가 열리는 동안 새로 선임된 한국당 원내대표께서 4+1 협의체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함께 추가 협상에 나설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3법'이 모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만 남겨뒀다"면서 "9일 본회의에서 데이터3법을 반드시 처리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한국당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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