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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서울 남산 옛 조선신궁터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막식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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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9.08.14 17:33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서울 남산 옛 조선신궁터 인근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막식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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