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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선거제 개혁안, 지방·농촌 지역구 축소 방안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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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민주평화당이 선거제 개혁안에 지방과 농촌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여야4당이 선거제 개혁안을 발표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큰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서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민주평화당의 입장에서는 지역구가 대폭 축소되는 참담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혁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되, 지방과 농촌의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하는 합의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지역구를 축소하면 지방과 농촌의 지역구를 줄이기 돼 지역불균형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당리당략에 쫓느라 지방과 농촌의 지역구를 대폭 축소하는 지역불균형심화의 결과를 초래하고자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당은 의원정수 확대를 주장하였고, 가장 최소한의 의석 수(16석)를 늘리는 연동형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여야 4당간에 지방과 농촌의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한다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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