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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병원장에 차동현 교수 선임

강남차병원 병원장에 차동현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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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성광의료재단은 강남차병원 제15대 병원장으로 차동현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차동현 신임 강남차병원장은 연세대 의과대를 졸업해 같은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와 산부인과 전문의를 거쳤으며 2001년부터 3년간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주산기 유전학 센터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연구활동을 했다.


2004년 차 의과대학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유전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ㆍ연구분야에서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한의학유전학회 간행이사ㆍ교육인증이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산전진단위원장ㆍ기획위원장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차동현 원장은 "오랜 근무 경험으로 축적된 진료, 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출산율 향상과 난임 극복을 도모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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