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韓채권형, 3거래일간 5500억 순유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3거래일간 55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선 3거래일 만에 80억원이 빠져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 51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간 3456억원이 빠져나갔다가 11일 순유입세로 전환한 뒤 3거래일간 5421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288억원이 순유입됐다. 8일 이후 3거래일간 309억원이 들어왔다가 11일 100억원이 빠져나간 뒤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79억원이 순유출됐다. 1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99억원이 순유출됐다. 8일 이후 3거래일간 309억원이 순유입됐다가 14일부터 순유출세로 바뀌었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915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17조3051억원, 순자산총액은 118조5594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