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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레이, 상반기 영업익 42억원 기록…"올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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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레이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4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1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 늘어난 179억8600만원, 당기순이익도 295% 증가한 25억47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 또한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 결과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과거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의 요인은 디지털 치료솔루션의 급격한 매출 확대다. 레이는 기존 사업 영역인 디지털 진단시스템 영역의 꾸준한 매출 상승과 함께 2017년 말 상용화된 디지털 치료솔루션의 급격한 매출 확대를 통해 매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 비중의 55%가 디지털 치료솔루션에서 발생했다.


레이는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는 더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반기 별 매출 비중은 상반기가 36%, 하반기 64%였다. 창립이후 하반기의 매출 비중이 6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약 60%가량의 매출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5억원이었으나 작년 전체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약 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창사 이후 최고의 영업이익 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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