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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해외 자회사에 350억 채무보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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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자회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인디아(Samsung Engineering India Private Ltd.)의 350억원 규모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3.39%이며, 채권자는 우리은행 구르가온지점, 신한은행 뉴델리지점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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