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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장 대비 소폭 상승한 채 출발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23포인트(0.16%) 내린 2077.3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14%) 오른 2083.53으로 출발했다. 다만 장중 한 때 2080선을 내주며 그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등 오름세와 내림세가 반복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억원, 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4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19포인트(0.18%) 내린 675.9였다.
코스닥은 0.78포인트(0.12%) 오른 677.87로 장을 연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9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285억원을 순매도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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