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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아이에이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중국서 2100만불 기술개발용역 수익 확보·9300만불 JV 설립
최종수정 2019.06.18 16:20기사입력 2019.06.18 16:20
[공시+]아이에이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중국서 2100만불 기술개발용역 수익 확보·9300만불 JV 설립 김동진 아이에이 회장(앞줄 왼쪽), 구빈 염성경제기술개발구 한자공업원구관리사무실 주임(앞줄 가운데), 오금해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원가반도체산업투자기금 부총재(앞줄 오륹쪽)가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맺고 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제공=아이에이)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아이에이가 중국 염성시 정부와 9300만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합자법인(JV) 설립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해 장가항시에 설립한 아이에이반도체기술유한공사에 이어 두 번째 합자법인이다. 2100만달러(약 249억원) 규모 기술개발용역 매출을 통해 수익성까지 확보하게 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에이는 중국 국가급 한중(염성)산업원 및 원가반도체기술투자기금과 함께 자본금 9300만달러 규모 합자법인 염성아이에이유한공사(가칭)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합자법인으로부터 3년간 2100만달러(약 249억원)을 기술개발용역비로 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술개발용역비가 전액 아이에이의 매출로 인식돼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아이에이로 큰 금액의 현금이 유입되어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에이는 합자법인 지분을 취득하기 위해 자회사 아이에이파워트론의 지분 87.7%를 약 3508만달러(약 415억원)에 현물출자하고 일부는 현금으로 납입한다.


아이에이파워트론 지분의 장부가격은 339억원이지만 약 415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영업외이익이 차액 규모만큼 올해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달 염성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상으로 전력모듈, 전력제어기의 연구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사업이 주요 목적이다. 아이에이가 지분 51.6%를 취득해 경영을 맡고, 중국 투자자 측은 48.4%를 취득한다.


아이에이에 따르면 최근 수소차 부품을 공급 중인 세원과 상호 지분 투자를 했고,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를 공동경영 중이다.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자본금 1700억원 규모의 중국 합자법인 아이에이반도체기술유한공사 지분 38.8%를 보유하고 있다. 합자법인으로부터 10년 동안 6073만달러(약 720억원)의 기술사용료를 받는 계약 덕분에 매년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판단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에이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에 한 단계 더 다가섰다"며 "지난해 중국 장가항시에 설립한 합자법인에 이어, 염성시와의 중국 합자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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