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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 코스닥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7월 상장 목표
최종수정 2019.06.18 15:22기사입력 2019.06.18 15:22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 전문 기업 윌링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윌링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38만2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원~1만2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138억원 규모다. 다음달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6~17일 청약을 실시해 7월 말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윌링스는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개발 및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태양전지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인 태양광 인버터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에 대한 자체 개발·제조·판매 역량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설계 및 조달, 공사까지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EPC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윌링스의 핵심기술은 전력변환기술로 주력 제품인 태양광 인버터 뿐 아니라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 선박수처리용 전력변환장치, 직수정수기 순간온도제어장치 등에 활용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에 대해 멀티스트링 방식을 적용해 유지·보수 중에 발전이 불가능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윌링스의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하며 2017년 대비 4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51억원과 43억원으로 각각 57.6%, 80.4% 증가했다.


안강순 윌링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태양광 사업 분야 내에서 윌링스는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시장 선도기업”이라며 “태양광 인버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제품 업그레이드에 노력하는 한편 대용량 인버터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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