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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홍콩 투자법인 설립…"베트남·중국 등 글로벌 시장진출 본격화"
최종수정 2019.06.18 10:39기사입력 2019.06.18 10:39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우리넷은 홍콩에 ‘우리넷 아시아차이나 인베스트먼트’(WOORINET ASIA CHINA INVESTMENT Limited)를 설립, 해외 투자와 시장 공략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넷은 홍콩 투자법인 설립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신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신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소재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 기업 스카이크로스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크로스는 무선 통신용 내장 안테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독보적 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의 제조설비를 통해 관련 시장에 특허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안테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스카이크로스 인수로 우리넷은 스마트폰 부품시장 진출효과와 더불어 사물인터넷(IoT)사업 부문 강화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넷은 OLED 유기물재료 유통사업과 함께 본딩, 쉐이핑, 3D라미네이션 등 후공정 장비의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넷 아시아차이나 인베스트먼트 설립이 글로벌 사업의 중장기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의 OLED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데다가 폴더블, 플렉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몰고 올 수요를 고려하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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