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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업체 소더비, 프랑스 억만장자가 4.4조에 인수
최종수정 2019.06.18 07:41기사입력 2019.06.18 07:41
경매업체 소더비, 프랑스 억만장자가 4.4조에 인수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세계 양대 미술품 및 골동품 경매업체인 소더비(Sotheby`s)가 프랑스 억만장자 파트리크 드라히에게 인수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통신서비스업체 알티스의 설립자 겸 대표인 드라히는 소더비를 37억달러(약 4조400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라히 대표는 비드페어(Bidfair)를 통해 소더비의 공개주식을 주당 57달러에 인수한다. 이는 최근 종가에 61%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라고 FT는 덧붙였다.


이날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뉴욕 증시에서 소더비의 주가는 장중 60% 이상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도메니코 데 솔레 소더비 이사회 의장은 "주주들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주는 드라히 대표의 제안을 이사회는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FT는 소더비가 프랑스 재벌의 품에 안기면서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양대 미술품 경매업체 모두 프랑스인이 소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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