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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네이버 차단해제…다시 접속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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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서 차단됐던 네이버 접속이 17일 차단 3일만에 다시 접속 가능한 상태다.


17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접속이 차단됐던 네이버 뉴스, 사전, 검색 서비스가 다시 가능해진 상태다. 블로그, 카페 등은 여전히 차단돼 있지만 지난 14일부터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차단됐던 네이버 뉴스, 사전, 검색 등이 다시 원활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네이버 접속이 갑자기 왜 차단됐으며 이날 어떤 배경으로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홍콩 대규모 시위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데다 그동안 지나친 인터넷 통제로 대내외 비난이 쏟아진 데 따른 중국의 후속 조치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과는 달리 지난 1월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포털사이트 다음은 여전히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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