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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한반도 가상여행…관광공사, 파주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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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한반도 가상여행…관광공사, 파주시와 업무협약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 도보다리 위에 남북 정상이 앉아 회담을 나눴던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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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파주시와 '한반도 가상현실(VR) 여행체험관'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VR 여행체험관은 임진각 등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방문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0년 준공 예정인 '한반도 생태평화 관광종합센터' 내에 마련된다. DMZ 지역의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 북한여행이라는 3가지 관광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한반도 여행을 가상현실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체험관의 콘텐츠는 DMZ 생태존(DMZ 하늘여행, 런닝 점프, 지뢰 제거), 한반도 평화존(한반도 스카이라이더 및 스피드점프), 북한여행존 (한반도 지하대탐험, 백두산 오프로드 투어) 등으로 이뤄진다. 북한 주요 명소와 DMZ 지역을 5G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관광공사는 "지역 콘텐츠와 5G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의 미래를 선도하고, '한반도 가상여행'이라는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최근 방문객이 줄어드는 임진각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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