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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룹 최초 美 빌보드 메인 세 차트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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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핫 100'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
열세 번째 정상…저스틴 비버·에드 시런 제쳐

BTS, 그룹 최초 美 빌보드 메인 세 차트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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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세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앨범과 싱글에 이어 인지도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금주 '아티스트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열세 번째다. 전체 가수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다. 열두 번씩 1위를 한 저스틴 비버와 에드 시런을 따돌렸다.


뜨거운 인기의 동력은 새 앨범 '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다. 각각 금주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에 오르며 기폭제 역할을 했다. '빌보드 200'과 '핫 100', '아티스트 100'에서 동시에 1위를 한 가수는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아홉 명뿐이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BE'는 연일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어 곡으로는 처음으로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한 트랙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이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약 19만1000장의 판매고로 정상을 차지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라이프 고스 온' 또한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곡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10위에 안착하며 승승장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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