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회의실에서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했다. 문 대통령이 경사노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주체들이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민주노총 불참으로 아쉽지만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경사노위 참여 주체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합의 내용이 이행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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