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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지소미아 11월 종료까지 韓 생각 바꾸길"
최종수정 2019.08.28 08:52기사입력 2019.08.28 06:0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 11월 종료되기 전에 한국이 생각이 바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 고위 당국자는 11월 22일까지 GSOMIA가 종료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한국이 그때까지 생각을 바꾸기를 바란다"며 "(GSOMIA로) 돌아가려면 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는 GSOMIA가 실제 종료되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한국 정부가 종료 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GSOMIA가 종료하는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의 기간이 남아 있다"면서 "그 기간에 타개책을 찾아 일본의 부당한 조치를 원상회복하고 우리는 GSOMIA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또한 이 당국자는 일련의 일들이 청와대와 일본 내 인사들(personalities)에 관련된 것이라면서 미국과는 관련이 없다고도 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그는 "중국이 이 (GSOMIA 종료) 결과에 불만족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는 (동북아) 지역에서의 중국 입장을 강화하거나 적어도 동맹 구조를 덜 위협적으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국이 한미일 동맹 등을 냉전의 잔재라고 언급하며 오랜기간 반대해왔다고도 덧붙였다.


또 다른 당국자는 GSOMIA 종료 후 한국이 미국을 통해 일본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과 관련, GSOMIA 체결 이전 유지됐던 한·미·일 3각 정보공유는 사실상 쓸모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위기 상황에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가 있을 때 시간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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