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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通했다…사전판매량 130만대 돌파
최종수정 2019.08.20 09:20기사입력 2019.08.20 09:20

지난 17일 100만대 기록…19일까지 130만대 넘어선 것으로 추정
전작 갤럭시노트9의 두배에 이르는 기록…노트 중 최고

갤럭시노트10 通했다…사전판매량 130만대 돌파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사전판매량이 전작의 두배를 뛰어넘는 130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의 초석을 다졌다.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노트10 사전판매량이 지난 1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종 사전판매량은 130만대로 추정되며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노트10의 초반 돌풍은 노트 최초의 2종 출시, 우수한 품질, 노트 마니아의 높은 충성도가 고루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우선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화면 크기에 따라 일반형(6.3인치)과 플러스형(6.8인치)으로 출시됐다. 사전판매에서는 플러스형의 선호가 3분의2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플러스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였다.


30·40대 남성 소비자가 여전히 핵심 노트 마니아층으로 파악된 가운데 20대 여성 소비자의 비중이 전작 대비 높아진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 시리즈 최초로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10은 허공의 동작만으로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하는 S펜, 카메라 홀만 남기고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대화면으로 한층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형 갤럭시노트를 기다린 교체수요 역시 상당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마니아층이 워낙 공고한 데다 2년 전 출시된 갤럭시노트8 구매자의 교체 수요가 맞물린 것이 초반 흥행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8의 경우 배터리 발화로 단종된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7을 기다리던 갤럭시노트4/5 구매자의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흥행한 바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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