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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임지원 금융통화위원 72억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올해 5월에 임용된 공직자 가운데 임지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신고한 재산이 72억52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은 신규 임용자 15명, 승진자 7명, 퇴직자 27명 등이다.


현직자 중에는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48억4212만원으로 임 위원에 이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31억376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정진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은 32억8339만원,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23억2835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이외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19억5252만원), 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13억5317만원),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11억1825만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10억1986만원),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17억8287만원),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17억5328만원) 등이 1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는 함준호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79억9962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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