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AD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카드뉴스]SKOPF,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비추다


세상의 많은 직업 중에 ‘가난한’ 이라는 수식이 왠지(?) 어울리게 느껴지는 비운의 직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예술 직종인데요. 그 중 사진예술의 경우 국내에서 크게 대중화되어 있지 않고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인프라도 열악하여 젊은 인재를 찾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예술사진계의 어려움을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KT&G SKOPF’ 입니다. (KT&G SKOPF : 한국사진작가 지원프로그램,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KT&G 상상마당에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한 SKOPF는 대표적인 국내 신진 사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써 한국 작가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SKOPF는 지금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실질 지원하여 그들이 사진예술계에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12회 SKOPF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 중 한 명인 김규식 작가는, “카메라 없이 확대기의 빛과 본인이 만들어낸 이미지의 형상을 작품으로 완성한, 일종의 물질적 매체 탐구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효연 작가는 잊혀 가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을 조명하는 작업을 통해, 당시 피해를 입은 한국인과 그 2세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화면에 담아낸 능력이 돋보인다.” “조경재 작가는 공간과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여 일종의 정물화를 구성하고 카메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DMZ와 인접한 연천이라는 지역이 가진 특수성을 어떻게 사진에 담아낼지 기대된다” (구본창 심사위원장) 이렇게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였고 지난 12월 7일에 올해의 작가분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포트폴리오 및 최종심사를 진행하여 김효연 작가가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선발된 최종작가에게는 총 4천만원 상당의 지원으로 개인전과 개인 작품집 제작 등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의 사진예술을 위해, 이번 주말 전시회에 가 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의 젊은 사진가들을 응원합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