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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라운드' 사우스링스 영암 "이번에는 착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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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라운드' 사우스링스 영암 "이번에는 착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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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착한 가격."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골프장(사진)이 프로골퍼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2월말까지 '그린피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모든 회원(정회원, 준회원, 티칭프로)은 주중 1인 당 카트비 포함 5만원(주말 8만원)이면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앞으로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기업에게는 무료로 코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골프장은 특히 '셀프 라운드'로 유명하다. 개장과 동시에 노캐디제와 2인승 카트를 도입했고, '2인 플레이'를 허용해 화제가 됐다. 클럽하우스 식당 역시 '로봇 서빙 프로그램'으로 뉴스를 만들었다.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을 맡은 카페테리아 S라운지에서 주문을 하면 로봇이 조리된 음식을 고객 앞에 전달한다. 골프장 전체에 이미 '언컨택트(Uncontact)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셈이다.



27홀 짐앵(Jim Angh)코스와 18홀 카일 필립스(Kyle Phillips) 등 총 45홀 규모다. 그린은 물론 페어웨이까지 벤트그라스를 식재해 항상 푸른 페어웨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도 그린이 얼지 않는 기후 특성이 또 다른 매력이다. 연내 골프카트가 페어웨이로 진입하는 18홀 코스와 국내 최대 규모(폭 200m, 길이 400m) 천연잔디 골프연습장, 헬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추가한다.


'셀프 라운드' 사우스링스 영암 "이번에는 착한 가격~" 사우스링스 영암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서빙 로봇'.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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