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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장초반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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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한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 4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3% 상승한 7만18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11만3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이날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지난 26일 기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 넘게 급등하며 장을 끝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상위 30개의 미국 반도체 회사 주가를 가중평균한 지수다. 주요 종목인 엔비디아가 고속성장에 힘입어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자 반도체 종목 전반으로 투심이 확대된 것이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증시는 29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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