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삼성에스디에스(SDS)가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삼성SDS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장보다 3.28%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조9183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3% 증가할 것”이라며 “물류 BPO 부문이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고, IT 서비스 부문도 신규 프로젝트 집행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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